제품 사용 후 가끔 '따갑다'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악건성이라는 말은 가뭄의 논바닥이 갈라지듯 현미경으로 보면 각질의 세포간 지지층이 무너져서 튼살처럼 되었다는 뜻입니다. 이렇게 튼살처럼 갈라진 세포간 지질층 사이로 수분이 들어가면 당연히 따가울 수밖에 없습니다. 악건성은 세안 직후 또는 기초사용 전 먼저 발라또 오일 미스트를 사용하여 지질층이 자극되지 않게 해주고 그 후, 엑티브 크림-더마톨로지 세럼 순으로  사용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일주일 후, 피부 컨디션에 따라 더마톨로지 부스터를 마지막 순서에 사용하시고, 그 과정에서 수시로 따갑다는 느낌이 들 때마다 발라또 오일 미스트를 사용하여 피부 보호막을 형성해 줍니다.